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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돌 고양이 종류, 성격, 역사 랙돌 고양이 소개 랙돌(Ragdoll)은 안거나 들어 올렸을 때 사람에게 몸을 맡기고 몸에 힘을 축 빼고 늘어져서 봉제인형을 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습니다. 풍성한 모량과 작고 오밀조밀한 얼굴, 포인트 컬러가 있으는 얼굴, 귀, 꼬리와 오묘한 푸른빛의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랙돌은 2018년에는 고양이 애호가 협회(CFA)에서 발표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품종 1위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고양이입니다. 랙돌의 유래 및 역사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에 앤 베이커라는 브리더가 흰색 앙고라 계열의 조세핀 고양이와 미얀마에서 신성시되는 버만 고양이의 교배를 통해 탄생한 종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다른 종류의 고양이에 비해 역사가 짧은 편으로 최초 브리더인.. 2022. 4. 29.
포인트 컬러를 가진 태국의 고양이 샴 포인트 컬러를 가진 태국의 고양이 샴 고양이 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샴(Siam) 고양이는 '시암'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샴 고양이를 훔치면 사형까지 처할 정도로 귀하게 여겨졌던 왕족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샴은 전체적으로는 크림색의 털을 가졌으나 얼굴과 발, 꼬리에만 포인트로 진한 털색을 띠고 있는 독특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V자 모양의 작은 머리, 가녀리고 호리호리한 몸통, 큰 귀, 다리와 꼬리가 긴 형태를 하고 있으며 다이아몬드처럼 영롱한 푸른빛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샴의 유래 및 역사 14세기에 태국에서 자연 발생한 샴 고양이는 태국 왕족의 고양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 이는 Siam이 타이 왕국의 옛 명칭이어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한 태국의 라마 5세가 18.. 2022. 4. 28.
한국 토종 고양이 코리안 숏헤어 한국 토종 고양이 코리안 숏헤어 소개 한국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한국 토종 고양이인 코리안 숏헤어(Korean Shorthair)는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품종이나, 직모의 짧은 털을 가지고 있기에 '아메리칸 숏헤어'의 명칭을 본떠서 '코리안 숏헤어'라는 애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길거리에서 주로 생활하다 보니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유전 형질이 섞여 무늬, 색깔 등의 모습이 다양하기 때문에 독립된 품종으로 공인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코리안 숏헤어는 전 세계 혼혈 고양이를 일컫는 도메스틱 숏헤어(Domestic Shorthair)에 속합니다. 코리안 숏헤어의 유래 및 역사 삼국시대에 중국에서 불교가 전래된 후 쥐가 귀한 불경을 갉아먹지 못하도록 지키기 위해 고양이를 들여왔다는 설이 .. 2022.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