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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러브 앤 젤라토, 자신을 찾는 여행 러브 앤 젤라토, 자신을 찾는 여행 누구나 낯선 것보다는 익숙한 것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항상 익숙함 속에서 삶을 반복하다 보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낯선 나라에 가서 낯선 음식과 낯선 풍경을 보는 여행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여행에서 어떤 것을 얻게 되는지 함께 확인해 봅시다. 1. 이탈리아에 간 소녀 리나는 평생 모든 것을 함께했던 특별한 엄마를 암으로 잃고 장례식을 마칩니다. 그리고 생전의 엄마와 함께 가기로 약속했었던 로마여행을 떠납니다. 혼자 처음 떠나는 여행이고 해야 할 일이 많은 리나는 여행을 가는 것이 마음에 내키지 않지만 엄마의 소원이었으므로 이탈리아에 갑니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리나는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는 엄마의 친구.. 2022. 7. 2.
꿀벌 대소동, 작은 힘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다 꿀벌 대소동, 작은 힘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다 인간이 즐겨 먹는 꿀은 꿀벌들이 만든 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작은 벌들이 얼마나 많이 힘을 합쳐서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해내야 우리가 먹는 꿀이 생산되는 것일지 놀랍기만 합니다. 혼자서는 하기 힘든 일도 여러 명이 마음을 맞춰 함께 한다면 불가능해 보였던 일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마음 가짐을 꿀벌에게 배워보도록 합시다. 1. 꿀벌의 평생 일자리 찾기 꿀벌인 배리는 친구 아담과 졸업식이 끝나자마자 회사 견학을 가게 됩니다. 견학에 가서 꿀을 생산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보면서 자신의 직장을 정하게 되고 한번 직장을 정하면 그곳에서 평생 일해야 합니다. 보통의 꿀벌들은 꿀을 만드는 일을 평생 직업으로 삼고 하루 종일.. 2022. 6. 27.
영화리뷰: 클라우스가 크리스마스에 전하는 따뜻한 마음 클라우스가 크리스마스에 전하는 따뜻한 마음 어린 시절 누구나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에게 선물을 받기 위해 착한 일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먹으면서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준 것은 산타클로스가 아닌 부모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도 여전히 크리스마스에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원한 친구인 산타클로스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영화 클라우스를 통해 확인해봅시다. 1. 상속권을 받기 위해 외딴섬의 우체부가 되다 왕립 우정공사의 총재는 자신의 아들 제스퍼가 특권층에서 벗어나 자립하게 하기 위해 9개월 동안 왕립 우편 사관학교 보냈습니다. 하지만 제스퍼는 우편 사관학교에서의 모든 시험을 의도적으로 낙제받습니다. 총재는 제스퍼의 훈육을 위해 1년 동안 스미어 렌스버그의 우체부로 가라고 지시.. 2022. 6. 25.
영화 리뷰: 예스 데이에 하나 된 가족 예스 데이에 하나 된 가족 부모에게 자식은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아기 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식들도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그런 자식을 언제까지나 품 안에 끼고 모든 것을 부모가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가족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기본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갈등이 커지면 사랑은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가족들이 어떻게 서로의 진실한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1. 육아로 인해 안돼 만 말하게 된 부모 엘리슨과 칼로스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서로에게 예스만 외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아이들을 육아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돼라고 말하는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결국 엘리슨.. 2022. 6. 24.